[아일랜드,코크] 트리스켈 아트센터 (Triskel art centre)
종합 예술의 전당! 코크 트리스켈 아트센터.
‘반나절이면 한 바퀴 다 돌 수 있는 동네에, 즐길 거리가 이렇게 많다니!’
코크에 도착한 첫날 지도를 받아 들고,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.
트리스켈 아트센터는 시내 중심에 몸을 숨긴 종합 예술 센터에요.
코크에 도착하자 마자 여러 번 찾아가려고 시도했지만 찾지 못했던 곳이에요.
인터넷으로 위치를 찾아 보니 들고 다니던 지도가 잘못되었던 것입니다.
트리스켈 아트센터는 Grand Parade거리의 Soho Bar 옆 좁은 골목인 Tobin St. 에 숨었어요.
정문은 South Main Street입니다.
트리스켈이 무슨 뜻인가 찾아봤더니 멋진 이미지가 나오네요.
뭔가 마법진 같은 분위기?
도막사라무를 외치면 그랑죠가 튀어나올것 같은 무늬더군요.
궁금하면 한번 찾아보세요.:D
트리스켈 아트센터에선 무엇을 즐길 수 있을까요?
라이브 콘서트, 미술 전시, 영화 상영, 예술 관련 강좌 까지!
마음만 먹으면 한 곳에서 다양한 예술을 누리는 게 가능합니다.
바로 이곳 트리스켈 아트센터에서 말이에요.
제가 갔을 땐 브라이언 크로티(b r í a n c r o t t y ) 의 비주얼 아트 전시회가 한창이었습니다.
제 취향의 그림이라 흥미롭게 잘 봤어요.
다른 층에는 건축과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설계한 이상적인 교육 공간 모델이 전시 중이군요.
환경과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었어요.:D
코크에서 지내는 동안, 종종 트리스켈 아트센터에 들러 예술을 만나야겠습니다!
트리스켈 아트센터 홈페이지
by 月風